최고의 뮤지컬 배우 유준상-오만석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[레베카]! 베테랑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뜨거운 리허설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주인공 막심 역할에 더블 캐스팅 된 유준상과 오만석! 서로를 향한 훈훈한 선의의 경쟁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오만석] <br /> <br />Q) 가장 열정적인 멤버? <br /> <br />A) 연습이 시작되면서부터 지금까지 가장 먼저 대사와 노래가사를 외우신 분이 옆에 있는 유준상선배님이시고 가장 열정적으로 쉬는 시간 조차도 상대배우를 붙잡고 연습을 해서 상대배우가 지치도록 만드는 열정을 겸비하셨고요. 연습시간 늦지 않는 건 물론이고 후배들한테 기운내라고 소고기로 등심으로 거액을 출혈해서 해줄 정도로.. <br /> <br />이렇듯 열정의 유준상! 후배들을 나무랄 때도 그만의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<br /> <br />[현장음: 유준상] <br /> <br />지각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지각을 하면 일단 레베카~ 노래 부르면서 이제 지각하지 말자고 격려하고. <br /> <br />이번에는 이제 호통! 제가 호통을 많이 치거든요. 사랑하는 여인과 키스신도 많고요. 이번에 호통 유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이번 레베카 너무 재밌게 작업하고 있고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정말 많습니다. <br /> <br />히치콕 감독의 명작 '레베카'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[레베카]! 내년 1월 12일 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